김구라가 ‘구라 구조원’으로 변신해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위기 속에서 유용하게 쓰일 응급 처치법을 공개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위기탈출 구라원‘에서는 김구라, 장영란, 지상렬, 배우 김하영이 함께 생생한 상황극을 통해 응급구조법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오늘(30일)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 지상렬이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과 ‘슬기로운 위기 상황 대처법’을 함께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갑작스러운 조난 상황 속 생존 지수를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한 김구라가 “피서지에서 생길 수 있는 위급 상황들!”라며 ‘응급 상황 대처 법’을 공개한다고 밝힌다. 그와 장영란, 지상렬, 배우 김하영이 함께해 더욱 생생한 위기 상황 대처 법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구라는 과장 가득한 장영란의 콩트에 진짜 응급상황 같은 위기감을 느낀다. 그는 ‘신혼부부 역’에 심취한 장영란의 하이텐션에 괴로워했는데, 결국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맞장구쳐 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반면 지상렬은 ‘서프라이즈의 김태희'로 통한다는 배우 김하영과 ‘신혼부부’를 연기하며 세상 행복해한다. ‘위기탈출’이 아닌 지상렬의 ‘소원성취’가 되어 버린 콘텐츠의 끝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특히 지상렬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김하영이 ‘프로 부활러’로 등극한다. 그녀는 ‘위기탈출 구라원’에서 계속해서 죽음의 문턱을 겨우 넘기고 살아 돌아오는 역할로 열연하며 나홀로 ‘저승탈출 구라원’을 찍고 있어 웃음케 한다는 후문이다.

'위기탈출 넘버원' 400회 출연에 빛나는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에게 배우는 실용성 100%의 응급 처치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와 함께 김구라, 장영란, 지상렬, 김하영이 선사하는 ‘위기탈출 구라원’의 생동감 폭발하는 상황극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은 이날 밤 9시 50분.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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