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 등 ‘VIP’ 배우들이 첫 만남부터 열정과 케미를 폭발시킨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 등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파주시 살림채 펜션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신재하-정준원-이재원-전혜진-이진희-장혁진-정애리-박성근-조승연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몰입하다가도, 유쾌한 장면에서는 웃음을 폭발시키며 장장 5시간 동안을 열정으로 꽉 채웠다.

먼저 장나라는 평범한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익명의 문자를 받고 충격에 휩싸이게 된 후 비밀들을 속속들이 알게 되는 성운 백화점 VIP 전담팀 나정선 차장으로 변신,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나정선 남편이자 누가 보아도 완벽남인 VIP 전담팀장 박성준 역으로 분한 이상윤은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이청아는 ‘구역 내 제일 힙한 여자’ 이현아 역을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며 분위기를 돋웠고, 곽선영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끝없는 고민을 거듭하는 워킹맘 송미나 역을 차분함 속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인생의 변곡점을 수차례 겪는 온유리 역 표예진은 VIP 전담팀 막내답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제작진은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심도 있게 다루는 ‘VIP 전담팀’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서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VI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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