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이 김영광, 이선빈과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짓고 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김영광, 이선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션 파서블’은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유다희가 흥신소 사장 우수한을 국정원 요원으로 오인해 비공식 임무를 함께 수행하던 중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은 코믹 첩보 액션극이다.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영광은 의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707특임대 출신의 흥신소 사장 우수한으로 분해 코믹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인다.

신선한 마스크로 데뷔 때부터 주목받은 이선빈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는 MSS 소속 요원 유다희를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에 액션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스틸러 오대환을 비롯해 연기파 김태훈, 서현철, 최병모 등이 가세한다. 신예 김형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 2020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