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는 현재 약 520만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싱글족의 편의에 맞춘 각종 상품 및 서비스 역시 각광받고 있다. 혼자 사는 이들에게 퀸이나 킹사이즈는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적절한 가성비로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나만의 집‘을 가꾸기에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는 아이템은 싱글 침대다.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브랜드 제품 3개를 제안한다.

 

01. 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자신만의 취향이 깃든 침실을 완성할 수 있는 ‘싱글 침대 프레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침실 내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되기 좋다는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등장해 고객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등장한 제품 중 ‘네드(Ned)’는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고급 패브릭을 적용한 프레임으로, 전용 협탁과 매치해 와이드한 월 데코 스타일링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심플한 블록 쿠션을 강조한 디자인의 ‘뎀나(Demna)’는 베드벤치 타입의 패브릭 프레임으로 실용적이다. 이 외 컬러풀한 헤드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 ‘란디(Randi)’는 상면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게다가 프레임 전 제품에 E0급의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국가에서 정한 환경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단계로,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에 입각해 모든 면에서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 시몬스의 고집이 담겨있어 신뢰를 준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저렴한 가격으로 싱글 매트리스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 전국 시몬스 대리점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수면 전문가인 슬립마스터가 일대일 수면 큐레이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02. 한샘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 대리점, 한샘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매트리스 신제품 '유로 401'과 '유로 402' 2종을 판매한다.

유로 401은 코코넛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만든 천연소재 팜패드가 내장돼 누웠을 때 탄탄한 느낌을 줘 온돌이나 돌침대 등 딱딱한 장소에서 수면이 익숙한 고객에게 적합하다.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스프링 경도를 다르게 만들었기 때문에 어깨와 허리, 엉덩이 등 신체 부위별로 더욱 편안하게 받쳐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몸에 닿는 부분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 텐셀 니트, 그 아래에는 양모를 넣어 통기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유로 402는 매트리스 상단에 필로우탑(타퍼와 같이 매트리스 위에 올리는 형태)을 추가로 올려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스프링 경도를 다르게 함은 물론, 총 900여개의 초고밀도 트리플 포켓 스프링을 사용해 몸을 더욱 섬세하게 받쳐준다. 포켓스프링은 옆 사람이 뒤척일 때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03. 에이스

침대·매트리스 전문 기업 에이스는 2017년형 신제품 모르페오(MORFEO), 에리카(ERICA), BMA-1137 등 3종을 19일 공개했다.

대표 제품 모르페오(MORFEO)는 에이스침대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편안한 사용감과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러 단계로 기울기 조정이 가능하며 어떤 각도에서도 편안하게 기대어 사용할 수 있어 휴식ㆍ독서ㆍ영화감상 등 침실의 역할을 확장할 수 있다.

에리카(ERICA)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두툼한 볼륨감과 슬림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네로그레이 컬러를 적용, 도시적이며 차분한 이미지를 준다. 에이스침대만의 투 매트리스 시스템을 적용, 최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최근 트렌드에 맞춘 BMA-1137 모델도 눈길을 끈다. 듀오와 싱글 침대를 붙여 패밀리 침대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하부에 매트리스가 내장된 투 매트리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더불어 헤드보드 상단에는 부드러운 질감의 쿠션을 가미해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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