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공효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일리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선영의 일상을 생생하게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스틸 속 각기 다른 모습은 공효진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과 어우러져 선영의 캐릭터에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고 회의에 집중하는 스틸은 일에 있어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돌직구 현실파 선영으로 분한 공효진은 이별 후에도 동요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쿨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로맨스 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어 퇴근 후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공효진의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연기가 더해져 완성된 완벽한 싱크로율의 선영 캐릭터에 호기심을 더한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올가을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2일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