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오는 10월 첫 티켓을 오픈한다.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으로 부산의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의 공연은 다음 날인 10월 17일 오후 2시에 첫 티켓을 오픈한다. 부산, 서울 공연은 10월 2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10%(BC카드 결제 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막에 앞서 월드투어의 주역들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펼쳐진다.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TOP스테이지 뮤지컬을 읽어주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갈라 콘서트’가 개최돼 1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유령 역의 조나단 록스머스를 비롯해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의 맷 레이시의 3인 주역이 관객들과 만나게 될 공개 제작발표회와 '오페라의 유령'의 주옥같은 넘버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캐스트. 에스앤코 제공

'오페라의 유령'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를 뮤지컬 스타 한지상, 박혜나, 이충주의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쇼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는 BC TOP포인트를 1포인트 이상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공연계의 기대를 모으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한국 공연은 오는 12월 13일 부산 드림씨어터, 내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그리고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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