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직원 접촉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뿐만 아니라 구매 대기시간 감소, 편리한 결제 방식 등으로 인해 최근 비대면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거래하는 ‘언택트(Untact)’ 소비문화가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겐다즈 벤딩머신(자판기)’을 선보인다.

‘하겐다즈 벤딩머신’은 24시간 연중무휴 이용 가능한 키오스크 형태 자판기로, 미니컵 3종, 싱글콘 3종, 샌드위치 1종, 싱글바 3종 등 하겐다즈 인기 아이스크림 품목을 판매한다.

이달 24일부터 삼성생명 서초사옥, 엔터식스 안양역점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대학교 및 대형병원, 영화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하겐다즈는 지난 59년 역사 동안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혁신을 거듭해왔다. 아이스크림 외에 케이크, 마카롱 등 여러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며 최근 업계 최초로 동그란 스쿱 모양의 콘 아이스크림을 구현한 ‘크런치콘’을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