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어벤져스' 프로젝트 그룹 SuperM이 미국 빌보드 ‘빌보드200’ 앨범차트 1위로 진입했다. 이는 그룹 방탄소년단 이후 K-POP 그룹 두 번째 1위이자, K-POP 데뷔앨범으로는 최초 기록이다.

14일 빌보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POP 슈퍼그룹 SuperM이 빌보드200 앨범차트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 캐피톨 레코드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SuperM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총 16만8000장이 출시됐으며, 그중 16만4000장의 앨범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아티스트가 뭉친 연합팀이다.

지난 5일 오후 7시(미국 서부시간PST 기준) 미국 LA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통해 데뷔했다.

오는 11월부터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는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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