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1일 지암바티스타 발리와의 콜라보 컬렉션 프리뷰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가수 산다라박, 모델 아이린, 배우 한승연은 H&M의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레드 컬러 드레스와 오픈숄더 원피스, 블랙 컬러의 시스루 칵테일 드레스,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래퍼 슬리피, 스포츠 스타 김요한 등 다수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컬렉션 전시와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여져 400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로마에서 태어나고 자란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이번 H&M과 컬래버레이션에서 처음으로 남성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에 대해 그는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공유하고 행복한 순간의 일부가 되는 것 그리고 전 세계의 러브스토리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화제의 콜라보 컬렉션은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국내 3개 매장(명동 눈스퀘어점, 가로수길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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