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작가가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한다.

‘새의 선물’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은희경 작가가 7년만의 장편 소설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4일 저녁 8시에는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할 예정.

사진=문학과 지성사

순수음악방송을 표방하는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의 ‘노래나 들읍시다’는 이념과 세대, 정치색을 뛰어넘은 음악 이야기로 꾸며지는 코너다.

은희경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꼽은 노래 세 곡과 그에 얽힌 인생 이야기, 그리고 ‘빛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빛의 과거’는 2017년의 '나' 김유경이 작가인 오랜 친구 김희진의 소설을 읽고 1977년 숙명여대 기숙사에서의 한때를 떠올리면서 시작된다. 방송에서는 작가가 7년만에 장편 소설을 쓰게 된 이유와 함께 그가 1970년대에 주목한 이유가 공개된다.

한편 배철수, 전인권, 김제동, 차범근, 이승환, 홍준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잇달아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평일 저녁 8-9시 tbs FM 95.1Mhz를 통해 방송되고 토요일 밤 9시 30분에는 tbs TV를 통해 한 주간의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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