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40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후보작 상영제’는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선정된 후보작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21편이다.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8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극한직업’ ‘스윙키즈’ ‘엑시트’를 비롯해 각 부문 후보에 오른,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한 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거친 뒤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상영스케줄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0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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