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호스트인 신규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게스트로 공유가 자리한다.

12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번째 게스트로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공유가 출연한다.

이동욱은 지난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론칭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간 이동욱은 다수 매체를 통해 토크쇼 진행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왔다. 이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진행을 맡으며 오랜 꿈을 이루게 됐다.

팬미팅 현장에서 공개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대한 정보는 이동욱이 호스트라는 것과 첫 방송 시간이 전부였지만, SBS 관계자는 집중력이 높은 1:1 토크쇼를 기본으로 최신 트렌드 요소를 가미한 셀럽 토크쇼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에서 이동욱과 함께 촬영 중인 배우 공유가 목격돼 기대를 고조시켰다. tvN ‘도깨비’ 이후 모처럼 방송에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시즌 1은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에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12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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