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으로 졸음이 쏟아질 때 달콤한 디저트나 시원한 음료 한 잔이 제격이다. 디저트와 음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철 신메뉴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청량감과 포만감을 동시에 주는 디저트움료 다섯 개. 

 

할리스커피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과일과 치즈케이크를 한데 품었다. 싱그러운 딸기와 고다, 체다, 마스카포네즈만으로도 고소하고 쫀득한데 맨 위에 딸기과육잼을 올려 더욱 상큼하다. 함께 나온 '더블베리 치즈케익 할리치노'는 블루베리와 딸기과육잼을 토핑해 맛이 진하다. 날씨가 풀리면서 7초당 1잔씩 판매 중인 효자메뉴다. 

 

 

 

파스쿠찌 ‘스트로베리 치즈케익쉐이크’  

치즈케이크와 누텔라 초콜릿이 들어간 음료 6종 시리즈다. 싱싱한 딸기와 치즈케이크의 풍미가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치즈케익쉐이크’와 누텔라 초콜릿 베이스에 생 딸기와 다크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한 ‘스트로베리 초코쉐이크’가 인기다.

 

카페베네 ‘스트로베리 포 달링’

딱 이달까지만 한정판매하는 메뉴. 상큼한 딸기 파르페 위에 치즈 케이크를 더한 ‘딸기치즈파르페’를 포함한 총 5종의 봄 딸기 메뉴 시리즈다.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사랑스런 이름을 붙였는데 이름만큼 맛도 달달하다. 

 

망고식스 ‘생딸기 파르페’

제철 맞은 딸기의 활약이 눈부시다. 새콤달콤한 딸기 스무디와 바나나, 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딸기 브라우니 스무디’도 색다르다. 진한 브라우니와 딸기가 어우러져 진한 맛과 화려한 외양이 시선을 끈다. 

 

 

달콤커피 ‘라파라포’

달콤커피는 봄을 맞아 2종의 신메뉴를 내놨다. ‘베리베라파라포’는 딸기와 레몬, 향긋한 민트가 어우러진 에이드음료다. ‘파르페라파라포’는 딸기, 바나나, 키위 등의 과일에 요거트, 뮤즐리를 함께 섞어 출출할 때 간식으로 즐겨도 좋다.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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