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디퍼런트의 보습제 ‘311 크림 MD’와 ‘131 크림 MD’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및 의료기기 제품 인증을 받았다.

사진=닥터디퍼런트 제공

두 제품은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건조한 피부 질환과 같이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보습 유지 및 손상된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 피부과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닥터디퍼런트 담당자는 “아토피나 지루성습진 등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부장벽 손상으로 인한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의료기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보다 안심하고 사용하며 피부개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닥터디퍼런트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15명의 피부 전문가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담은 피부 건강 케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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