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가족영화로 흥행몰이 중인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JTBC ‘방구석 1열’ 촬영을 마쳤다.

지난 12~13일 내한한 고레에다 감독은 ‘방구석 1열’의 첫 번째 해외 셀럽으로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 오는 22일 오전 10시40분 시청자와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 고레에다 감독과 배우 겸 영화감독 문소리의 만남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MC 장성규, 정재형, 장윤주, 패널 민규동 감독, 주성철 평론가가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방구석 매치’ 코너를 통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대표작이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과 심사위원상 수상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소개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이뤄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고레에다 감독의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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