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대표 선물로는 향수와 장미꽃이 꼽힌다. 색다르면서도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이번 성년의 날에는 향과 맛이 좋은 와인을 골라보는 건 어떨까. 성년의 날, 가정의 달 등을 맞아 5월 내내 진행되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와인타임, 40여종 와인 판매 

와인타임은 '감사의 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적게는 25%부터 많게는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40여종의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성년을 맞은 이들을 위해 뜻깊은 와인을 준비해봐도 좋을 듯싶다. 프랑스 루아르의 앙리 부르주아의 새로운 도전정신을 이어받으라는 뜻의 '앙리 부르주아 쁘띠 부르주아 소비뇽 블랑'은 3만7천원에서 38% 할인된 2만3천원에, 새내기 신입생의 이미지처럼 밝고 상큼한 앞날을 기원하는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4만8천원에서 38% 할인된 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백악관 공식만찬에 자주 사용되며 입신양명의 뜻을 지닌 스파클링 와인 '슈램스버그 블랑 드 블랑'은 9만3천원에서 29% 할인된 6만6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와인타임에서는 행사와인 구매 시 고급선물 포장을 무료 서비스하고, 동일 품목 6병 이상 구매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승의 날에 걸맞은 제품도 있다. 학교라는 뜻의 '레꼴' 와인을 구입하면 카네이션과 감사의 편지를 남길 수 있는 카드도 함께 포장해 준다.

 

와인나라, 이달의 와인 5종 

와인나라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달의 와인 5종을 구매할 수 있다. 복숭아, 서양배 등 산뜻한 과일향과 풍성한 버블이 오래 지속되는 우아한 '시모네 페브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는 6만원에서 할인된 3만2천원에, 프랑스 로제 와인 중 최고로 꼽히며 왕실과 교황청에서 사랑받은 '샤푸티에 따벨 로제'는 5만5천원에서 할인된 3만5천원에, 부드러운 텍스처와 함께 체리·딸기·바닐라 향을 느껴볼 수 있는 '도멘 드 발무아신 피노 누아'는 5만4천원에서 할인된 4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인을 골라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와인 DIY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세트1번은 가볍게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미니 보틀 와인으로 375ml 하프사이즈 3종으로 구성됐고, 세트2번은 이탈리아, 프랑스, 칠레의 유서깊은 대표 프리미엄 와인 3종으로 구성했다. 3병 세트 구매 시 특별 할인가로 살 수 있다. 

 

 

이지와인, 선물특가 세트 

이지와인이 마련한 가정의달 선물특가 세트도 주목할만하다. 총 7호의 세트가 준비돼 있다. 가장 저렴하게는 잘 익은 베리향과 연한 바닐라향이 훌륭한 부드러운 '발디비에소 카베르네소비뇽'을 2만9천원에, 최고가로는 전세계 최초 유일의 솔레라 방식의 칠레 특급 와인인 '카발로로코 No.16'을 1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종 세트도 있다. 편안하고 균형잡힌 맛과 향으로 한국인의 기호에 잘 어울리는 칠레 와인 세트인' 발디비에소 카베르네소비뇽'과 '샤도네이'를 5만5천원에 판매하고, 프랑스 남부지방의 화려한 풍미와 이탈리아 최남단의 풍부한 과일향을 각각 갖춘 '미션서드 카베르네시라'와 '베끼아토레 살리스살렌티노로소'는 7만8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사진=픽사베이, 와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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