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오픈마켓 11번가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바디프랜드는 이를 통해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온라인에서도 더 폭넓게 소비자를 만난다. 기존 직영전시장 방문 고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바디프랜드의 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매체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층까지 고객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복안이다.

바디프랜드는 11번가의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바디프랜드 제품 유입 시간, 프로모션별 고객 반응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렌탈 유예 프로그램 ▲신규 전략 프로모션 기획 ▲11번가 전용상품 등을 개발해 판매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11번가 플랫폼 내에서 매월 브랜드전 진행 및 메인 화면 노출을 통해 11번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바디프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하며 수시로 진행되는 타임특가 및 긴급 공수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양사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렌탈 전략상품과 렌탈비 유예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한다는 전략에도 합의했다. 바디프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11번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전용 패키지 제품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11번가 내 바디프랜드 브랜드관을 리뉴얼해 11번가를 통해 상담신청을 하거나 렌탈/구매한 고객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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