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여름시즌을 맞아 7~8월 브랜드 역사가 깃든 시그니처 샌드위치 3종으로 구성된 ‘써브웨이 클래식’ 컬렉션을 제안한다.

클래식 메뉴는 ‘이탈리안 B.M.T.(비엠티)’ ‘써브웨이 클럽’ ‘써브웨이 멜트’ 등 3종으로,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가장 클래식한 샌드위치다. 햄·살라미·페퍼로니·터키·로스트비프 등 풍성한 맛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지치기 쉬운 더운 여름철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특히 안성맞춤이다.

이탈리안 B.M.T.는 1975년 출시된 후 45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으며, 써브웨이와 역사를 함께 하는 베스트셀러 메뉴다. 국내에서도 작년 한해 동안에만 410만개가 팔리는 등 줄곧 판매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이탈리안 B.M.T.는 7일 이상 숙성된 페퍼로니와 살라미, 햄 등이 조화를 이뤄 깊고 진한 고기의 풍미가 인상적이다. B.M.T.는 ‘Brooklyn-Manhattan Transit(브루클린-맨하튼 지하철)’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써브웨이라는 브랜드명은 애초 잠수함 모양 샌드위치라는 ‘서브마린 샌드위치’에서 유래했으나 이후 ‘지하철(subway train)’을 포함하는 중의적 의미로 브랜드를 확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현재는 풍부한 고기의 조합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라는 의미인 ‘Biggest, Meatiest, Tasties’의 약자로 소개하고 있다.

써브웨이 클럽은 30년 이상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샌드위치다. 담백한 터키와 은은한 스모크향이 베어난 햄, 오븐에 구워 담백한 로스트비프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다. 써브웨이 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로 꼽힌다. 부드러운 터키와 햄, 바삭한 베이컨 위에 따뜻하게 녹인 치즈가 어우러져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풍성한 식감이 돋보인다.

써브웨이 클래식 3종 가격은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으로 이탈리안 비엠티 5200원, 써브웨이 클럽 5700원, 써브웨이 멜트 5900원이다.

사진=써브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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