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랙조명(일명 ‘레일조명’)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독특한 외관뿐만 아니라 밝은 빛을 특정 공간에 집중적으로 비춰 줌으로써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공간의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여러 장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LED 트랙조명 '에코 트랙 스폿‘을 출시했다.

사진=레드밴스 제공

액센트 조명 중 하나로, 천장에 트랙을 설치하고 별도의 장비 없이 손쉽게 조명의 위치와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명과 인테리어 기능을 동시에 만족해 쇼핑몰, 레스토랑, 주거공간 등에 추천된다.

신제품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2종의 하우징 색상(블랙/화이트) △3종의 소비전력(20W/30W/43W) △3종의 광색(2700K/4000K/6500K) △2종의 빔 앵글(24도/36도)을 제공한다.

또한 영하 20도부터 영상 50도까지의 실내온도에서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각도조절 기능이 있어 하우징의 방향을 350도까지 쉽게 회전시킬 수도 있다.

’에코 트랙 스폿‘은 고품질의 COB(Chip-on-Board) 광원을 적용해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의 눈부심지수(UGR)는 19 이하이며 이는 국제조명위원회가 채택한 눈부심평가지표 5단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눈부심지수는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조명에 가깝다.

이외 알루미늄 방열판을 적용해 열방출이 우수하며 3만시간의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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