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장마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요즘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 먹는 것만한 게 있을까. 호텔에서 안전하게 한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다.

# WE 호텔 제주 – 버섯 프로모션

WE 호텔 제주에서는 가을 시즌이 제철인 면역력에 좋은 버섯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버섯 프로모션’을 올데이 다이닝 다채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버섯은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한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면역 기능을 높이고 암 예방에 효능이 좋은 건강 식품으로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버섯 요리를 단품 또는 세트로 즐길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준비한다.

단품 메뉴는 버섯 청부 탕면과 버섯 소고기 덮밥을 준비하며 tp트 메뉴는 한라산 표고버섯 죽, 모둠 버섯 샐러드, 모둠 버섯과 불고기 전골 & 생 칼국수면 그리고 대추차로 구성된다.

#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 삼페인 프로모션

2019년 2월 샴페인바가 오픈한 이후 이비스 명동은 지속적으로 샴페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샴페인은 2015 디캔터 세계 와인 상에서 최고로 꼽힌 샴페인인 ‘파이퍼 하이직 빈티지’다. 연한 녹색이 감도는 반짝이는 밝은 황금빛 색상을 띠며 섬세하고 가벼운 버블이 지속적으로 피어오르고 말린 살구나 산딸기와 같은 작은 베리류의 과일 향이 느껴져 더 매력적이다.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을 선보인다. 이는 칸영화제 공식 샴페인으로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배의 달콤하고 신선한 향기와 감귤류의 상큼한 향기가 조화를 이루며, 마무리를 장식하는 부드럽고 가벼운 맛이 식후주로도 추천할만하다. 특히 신선한 맛을 자랑하는 부라타 치즈와 매일 산지에서 공수해온 재료로 선보이는 샐러드와 좋은 마리아주를 이룬다. 샴페인바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로열 하이티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로열 하이티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하이티에는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 3대 진미는 물론, 가을 제철을 맞은 무화과, 밤, 대추, 사과, 홍시 등의 로컬 푸드로 만든 다양한 티 푸드를 선보인다.

호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에릭 칼라보케의 디저트부터 건강한 식재료로 영양까지 챙긴 세이버리 메뉴들로 구성됐다. 특히 3대 진미를 모두 즐겨볼 수 있도록 캐비어를 올린 레몬 파블로바, 트러플 슈와 트러플 스콘, 푸아그라 무스를 올린 브리오슈, 트러플 향을 더해 더 맛이 깊어진 멘보샤 샌드위치 등 평소 맛보지 못했던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미 높은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로열 하이티에 제공되는 차 브랜드는 미국의 명품 차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시그니처 티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스티븐 스미스는 '차의 주술사(티 샤먼)'로 불리는 차의 명인으로, 스타벅스의 타조 브랜드의 인기 음료 60여 가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로드 버가모트’나 카모마일의 편안한 향을 노카페인으로 만들어낸 ‘메도우’ 등이 대표 인기 메뉴다. 로비 라운지의 로열 하이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 안다즈 서울 강남 – 스페니쉬 타파스 카운터

안다즈 서울 강남은 다채로운 스페인 타파스와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니쉬 타파스 카운터’ 프로모션을 8월 22일부터 매주 주말 선보인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조각보 롱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메인 요리 1종과 무제한 타파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용객은 메인 메뉴인 파에야와 함께 철판 키친이 있는 롱하우스에 마련된 스페인 카운터에서 타파스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파에야는 프라이팬에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넣고 볶은 후 쌀과 물을 넣어 익힌 스페인 전통 쌀요리로 고객 테이블로 서비스되며 선드라이 토마토와 구운 병아리콩, 앤쵸비, 쭈꾸미 등 신선한 재료 위에 스모크 올리브 오일로 풍미를 더한 ‘지중해식 샐러드’, 사워 도우에 마늘과 토마토를 문지른 뒤 오일과 소금을 뿌려먹는 ’판 콘 토마테’, 스페인식 감자 오믈렛 요리인 ‘토르티야 데 파타타’, 튀긴 또띠아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새우요리’, 스페인식 구운 감자 요리인 ‘빠따따 브라바스’,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미트볼’과 ‘갈릭 토스트’, ‘츄로스’ 등 다채로운 메뉴가 타파스 스타일로 카운터에 준비돼 고객이 원하는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 프리미엄 비프 스테이크 펀딩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글래드 셰프’s 에디션 중 ‘프리미엄 비프 스테이크(엘본, 티본, 포터하우스)를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한다. 글래드 셰프’s 에디션의 프리미엄 비프 스테이크는, 동물 복지 시스템을 갖춘 놀란 패커사를 통해 호주 청정 지역에서 무항생제 인증과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소고기를 사용해 마블링에만 집중된 것이 아닌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취향과 목적에 맞게 스테이크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3~4인용의 ‘홈파티’ 세트, 2인용의 ‘와인 즐기고 싶은 날’ 세트, 혼족을 위한 ‘고독한 미식가’ 총 3가지 테마의 세트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본 제품은 9월 14일 펀딩 종료 이후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진=각 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