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라비던스가 끈끈한 멤버들간 우정을 뽐냈다.

사진=김바울 인스타그램

라비던스 김바울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첫 생일. 고마워 라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9월 9일, 김바울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모인 라비던스 멤버 고영열, 존노, 황건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김바울이 문을 열고 들어옴과 동시에 초를 꽂은 케이크를 건네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이에 김바울은 "고마워"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는 케이크 상자 속에 들어있는 티셔츠 선물을 보고는 "바로 갈아입고 오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바울과 일일이 포옹을 하며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는 라비던스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라비던스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달 17일 '팬텀싱어3' 서울 콘서트에 이어 22일 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달 9일, 10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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