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국내 호텔들은 다양한 선물 세트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콘래드 서울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호텔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식재료 구성의 '2020 추석 선물 세트'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트러플 오일 세트' '올리브 오일 세트' '차(Tea)&잼 세트' 총 3가지 구성의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트러플(송로버섯) 오일 세트'는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정에서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콘래드 서울의 셰프들이 직접 엄선한 트러플 엑스트라 버진 오일, 트러플 발사믹 크림, 트러플 소금 등으로 구성됐다.

'올리브 오일 세트'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바질 오일, 헤레즈 식초, 올리브, 말돈 솔트 등 최상급 재료로 구성됐다.

'차&잼 세트'는 로네펠트 티벨로프 티 세트, 로테펠트 티 타이머, 프리미엄 애프리콧 잼, 쿠키로 구성, 집에서도 우아한 티타임을 선물한다. 모든 햄퍼에는 콘래드 시그니처 베어도 함께 증정된다.

콘래드 서울 추석 햄퍼는 콘래드 서울 로비층 플레임즈에서 판매하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배송비는 고객 별도 부담이며, 배송 접수는 24일까지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에서는 호텔 셰프가 직접 명절 음식을 준비해드리는 '추석 고메박스'를 선보인다. 추석 차례상 또는 명절 음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보이는 추석 한정 프로모션이다.   

추석 고메박스는 콜드·핫, 디저트 메뉴 중에 원하는 메뉴 총 5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추석 한정 케이터링 박스다. 선택할 수 있는 콜드 메뉴에서는 삼색 나물, 매콤한 해파리냉채, 궁중 잡채 및 고추장 더덕구이가 준비되며, 핫 메뉴에는 소갈비찜, 청경채 소고기 볶음, 조기 구이, 굴 소스에 볶은 해산물 요리, 3종 프리미엄 전이 선택 가능하다. 

디저트 메뉴로는 계절과일, 곶감 말이를 곁들인 호두 타르트 중 원하는 메뉴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여기에 7만 원에 별도로 LA갈비도 선택 가능하다.  

추석 고메박스는 3일 전 사전 예약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령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호텔 20층에 위치한 푸드익스체인지에서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또한 고급 한우세트부터 호텔 인기 상품을 담은 선물권까지 받는 사람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준비했다.

호텔 셰프가 직접 엄선한 '고급 한우 세트',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난 '건표고버섯(흑화고) 선물 세트',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잎차 '레볼루션 우드 티 세트' 외에도 와인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한 '와인 세트 3종'도 선보인다.

노보텔 동대문의 시그니처 상품인 호텔 셰프의 요리를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고메박스' '고메바 2인 애프터눈 티 세트' '푸드익스체인지 뷔페 1인 식사권'도 선물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최소 3일 전 예약 필수이며, 배송비는 무료이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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