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이 휴대성을 강화한 ‘포켓 텀블러’와 ‘플랫 텀블러’를 출시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어디든 들고 다닐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차별화를 둔 점이 특징이다. 아담한 150ml 사이즈의 ‘포켓 텀블러’와 스마트폰과 비슷한 223g 무게를 자랑하는 ‘플랫 텀블러’ 2가지 시리즈로, 출근이나 산책, 가벼운 운동 시에 챙기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포켓 텀블러’는 제품명처럼 바지 주머니에도 넣어 다닐 수 있는 초소형 150ml 용량을 갖췄다. 16cm 이하의 높이와 4.5cm 폭으로 소형 파우치나 미니 가방에도 그대로 담겨 텀블러를 휴대하기 위해 별도 가방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134g의 초소형 무게로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만든 나만의 커피를 담거나, 건강을 챙기는 목적으로 한약을 데워 담아 다니거나 알약 섭취를 위해 1~2회 마실 물을 챙겨 휴대하기에도 제격이다.

‘플랫 텀블러’는 독보적인 기능에 휴대성을 더한 제품이다. 400ml 용량의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스마트폰과 비슷한 223g 무게를 구현해 외출 시 챙기기 한층 유용하다. 내병에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최고급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16(STS316) 소재를 적용한 점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보다 부식의 위험이 낮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 매끄러운 표면 처리 공법을 더해 음료 잔여물들이 표면에 달라 붇지 않아 세척이 편하고, 오랜 사용 후에도 냄새나 색 배임이 없다. 뚜껑 역시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 파손될 우려가 적으며 바닥에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스토퍼도 장착했다.

두 제품 모두 일상 스크래치에 강한 파우더 코팅을 입혀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밀폐력을 갖춰 휴대 시 내용물이 쏟아질 우려가 없다. ‘포켓 텀블러’는 블랙, 스카이 민트, 머스타드 옐로우 등 5가지 색상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치 액세서리처럼 소지하기 좋고, ‘플랫 텀블러’는 블랙, 브라운 그레이, 화이트 등 차분한 4가지 색상으로 가을 시즌에 보다 잘 어울린다.

사진=락앤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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