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공식 앱을 개편했다.

사진=중고나라 제공

이번 업데이트는 23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중고나라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중고거래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중고거래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검색, 판매, 구매’ 기능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중고나라 앱 메인 메뉴 체계 개편 및 프로세스 간소화 등 고객관점의 UI, UX 개선을 진행했다. 먼저 중고나라가 정립한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앱 디자인 전반에 적용하고 이용자의 사용 방식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중고거래 사용자가 필요한 필수기능인 검색, 판매, 구매 기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면에 검색창을 배치했다. 이외 메인화면에는 위치기반으로 거래매물을 보여주는 ‘우리동네’, 자신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거래내역’ 메뉴를 중앙에 배치했으며 원하는 물품의 3개월 시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세조회’ 기능을 포함한 편의 기능들은 중앙 퀵메뉴에 배치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중고나라는 지속적인 앱 개편으로 중고거래 환경 개선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데이터를 양성하고 이를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앱 개편을 기념해 ‘메인화면 중나 확 바꼈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나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편된 중고나라 앱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체크 표시 후 업로드하고 한줄평을 댓글로 남기는 회원 5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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