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재개관을 앞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12월 한 달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및 자선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인터컨티넨탈 제공

호텔 1층 로비에 전시하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3년부터 18년째 매해 연말에 진행하는 CSR 활동이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재개관을 맞아 특별 제작한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곰인형 150개로 특별 제작된다. 

각 곰인형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내년 1월 초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진다. 기부 금액은 작은 곰인형 10만원, 큰 곰인형 1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1월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1+1 도시락 기부행사' 등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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