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게 달콤한 케이크다. 호텔업계가 올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달콤함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 모자, 오너먼트,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더 델리는 빨간색과 흰색의 대비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벨벳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진한 모카 케이크 위에 눈 내린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쿠키를 장식한 트리 모카 쉬폰 케이크, 진한 초콜릿 무스로 속을 가득 채운 산타클로스 모자 케이크, 초콜릿과 체리의 궁합이 매력적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진한 치즈 케이크 위에 겨울딸기를 아낌없이 얹은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듯한 바닐라 시폰 케이크 위에 앙증맞은 산타 인형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바닐라 시폰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초콜릿 상자 속에 딸기 티라미수를 가득 채우고 화이트 초콜릿 뚜껑을 올린 기프트 박스 티라미수 케이크와 레트로 감성을 찾는 요즘의 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디자인된 오너먼트 버터크림 케이크는 고객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크리스마스 홈 파티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네이버 페이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기프트 박스 티라미수, 레드 벨벳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모카 시폰 케이크를 예약하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콘래드 서울 -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케이크

콘래드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시즌 한정 홀리데이 케이크 4종을 12월 25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콘래드 서울 시그니처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는 매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트리 케이크다. 달콤한 티라미수에 깊고 진한 맛의 초코 무스가 가득 채워진 케이크. 우아한 곡선을 이루는 트리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품격있게 높여준다.

화이트 리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반짝이는 다크 초콜릿 케이크. 겉은 화이트 초콜릿이지만 속에는 반전 매력이 숨어있는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다. 부쉬 드 노엘 케이크는 유럽풍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클래식한 통나무 모양을 콘래드 만의 독특한 느낌으로 재탄생했고 고소한 헤이즐넛이 진한 캐러멜과 초콜릿을 감싼다. 크리스마스 화이트 트리 케이크는 콘래드 서울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아낸 담백하고 쫀득한 그릭 요거트가 진한 맛의 당근 케이크를 감싸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다.

# 롯데호텔 -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롯데호텔은 연말 홈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12월 25일까지 판매한다.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몽블랑 크리스마스 로그’를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케이크를 컨설팅한 프랑스 출신의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는 “몽블랑 산 근처에서 여유로운 겨울 휴가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밤이 듬뿍 들어간 몽블랑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어 눈 덮인 통나무를 표현했다.

올해 오픈한 시그니엘 부산도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와 ‘파인트리 케이크’로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연상되는 트리와 솔방울을 활용하여 예술성이 돋보이는 해당 케이크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픽업할 수 있으며 매일 20개 한정 판매되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홈 파티 소품으로도 제격인 미니 케이크 3종도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된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과 쿠키 2종, 케이크 팝 1종을 선보인다. 그 중 크리스마스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는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의 시그니처 케이크다. 밀크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고 통나무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준비를 끝낸 듯한 기분을 준다. 지난해 출시 이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던 ‘눈사람 케이크 팝’을 비롯한 쿠키류 2종도 판매한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2020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특별하게 완성시켜줄 ‘2020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12월 21일 출시한다. 워커힐의 시그니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자리잡은 ‘산타의 캐빈 하우스 케이크’(한정수량)는 핀란드의 통나무집을 쿠키, 슈가 도우, 머랭 등의 재료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풍성한 선물 보따리와 함께 굴뚝으로 들어가는 산타, 집 앞에 놓인 귀여운 눈사람, 펭귄, 트리 등의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상징적인 케이크다.

르 파사쥬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류를 선보인다. 촉촉한 화이트 제누와즈에 신선한 생크림과 계절과일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빨간색 슈가 파우더와 코코넛 가루로 산타 모자의 따뜻함 질감을 표현했다. 썰매를 끄는 루돌프와 산타 장식으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가득 담은 ‘피넛 밀푀유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쌀가루 제누와즈에 피넛 바닐라 크림을 샌드한 밀푀유를 넣어 고소함과 달콤함을 모두 맛볼 수 있다.

# 르 메르디앙 서울 -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 출시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다가오는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을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판매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12월 한달간 판매하는 5종의 케이크와 기간 한정 파티시에 스페셜 케이크 2종으로 구성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화이트 생크림 케이크’는 프랑스 레스큐어 UHT 고급 동물성 생크림만을 사용해 우아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화이트 당근 케이크’는 저온 숙성해 한층 더 촉촉하고 깊어진 풍미의 시트 속 달콤한 당근, 톡톡 씹히는 월넛의 환상궁합을 맛볼 수 있다.

‘화이트 요거트 케이크’는 발로나 오팔리스 화이트 초콜릿과 저지방 크림, 요거트 그리고 딸기 콤포트가 매력적인 시즌 케이크이다. 특히 저온 로스팅한 고구마를 갈아 만든 100% 고구마 페이스트와 엄선된 고급 생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르 메르디앙 서울만의 ‘고구마 케이크’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독일의 크리스마스 대표 브레드인 ‘슈톨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2종의 ‘파티시에 스페셜 케이크’는 오직 사전 예약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새하얀 눈이 뒤덮인 듯 최고급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새빨간 속을 감춘 '레드벨벳 케이크' 그리고 ‘블랑 케이크’는 소복히 눈 쌓인 몽블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트리 모양의 초콜릿 몰드가 올라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디저트로 제격이다.

# 켄싱턴호텔 여의도 - ‘2020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 출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특별함을 더해줄 ‘2020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을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은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 ‘델리앤카페’에서 선보이며 각각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 등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을 본떠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타 볼 케이크’는 빨간 산타복을 입은 돔 모양의 디자인으로 달콤한 초콜릿 구로 만든 뚜껑이 열려 눈길을 사로 잡는다. 초콜릿 구 속에는 상큼한 생딸기가 얹어져 있는 켄싱턴의 시그니처 티라미수 케이크가 나타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흰 눈이 떠오르는 하얀 페이스트리 크림에 생딸기가 올려진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 바닐라 향이 가득한 치즈 케이크에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가 어우러진 ‘루돌프 치즈 케이크’, 진하고 부드러운 무슬린 크림으로 덮인 ‘노엘 프레지에 케이크’도 판매한다. 2020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은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시 구매 가능하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 2020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 실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와 눈 내리는 겨울을 상징하는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담아 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디자인한 ‘2020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작년의 큰 사랑에 연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는 부드러운 스폰지 케이크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를 비롯해 탱글하고 상큼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린 후 최고급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케이크 전체를 선물박스처럼 고급스럽게 감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레드 벨벳 케이크 시트 사이에 치즈 크림을 겹겹이 넣고 신선한 딸기 토핑으로 상큼함을 더한 ‘벨베티 원더’, 젤리와 초콜릿을 가득 담은 슈 위에 커스터드 크림이 필링된 슈들을 층층이 트리 모양으로 쌓아 올려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핑크 트리’등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페셜 케이크 9종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과 이탈리아 전통 크리스마스 브레드 ‘파네토네’, 동화 속 과자 집을 모티브로 쿠키와 젤리, 캔디로 만든 ‘진저브레드 하우스’, 크리스마스 장식 모양의 프랑스 사브레 쿠키들도 함께 판매한다.

사진=각 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