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유정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3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앞서 서유정은 지난 7월 21일 소셜미디어에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다.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다”고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서유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재미진 결혼식 영상. 제 임자를 소개한다”며 웨딩 촬영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서유정의 예비 신랑은 금융계 기업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유정은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 출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뉴하트’, ‘내일이 오면’, ‘유나의 거리’, ‘별난 가족’ 등에서 청순하고 시크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 2017년 4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 반지아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서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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