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중인 ‘범죄도시’가 오늘(23일) 오후 1시, 누적관객수 500만명에 돌파했다.
한국 형사 액션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범죄도시’가 오늘 누적관객수 500만170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개봉작 중 청불 영화 흥행순위 1위로, 역대 청불 한국영화 흥행순위 TOP 5위인 ‘추격자’(총 관객수 504만6096명)의 기록도 오늘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의 역사를 다시 쓸 신기록 행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우들의 간절함이 담긴 열연과 더불어 시원한 액션, 거침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지난 22일엔 메가박스 대구점 지방 무대인사에서 ‘범죄도시’의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 배우 박지환이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꽈배기를 나눠줘 500만 공약을 미리 지켰다.
또 주연배우 윤계상은 자신의 SNS에 "500만돌파..감사합니다.. #범죄도시"라는 글과 함께 ‘범죄도시’ 세트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영화 본연의 힘으로 매일 흥행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범죄도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윤계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