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이용자를 위한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18일부터 ’개인간 의약품 거래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사진=중고나라 제공

먼저 1월 31일까지 플랫폼 내 개인간 의약품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중고나라는 현행약사법을 근거로 플랫폼 내 의약품 거래 등록 시 즉시 삭제 조치 및 적발 이용자에게는 경고 없이 활동을 제한한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 이용자의 의약품 거래 신고 방법도 개선한다. 중고나라 회원이 플랫폼 내 온라인 고객센터 내 1:1 신고문의를 통해 개인간 의약품 거래 URL을 전달하면 ‘중고나라 클린센터’에서 검토 후 즉시 해당 품목 거래를 제한한다. 이 외에도 접수된 의약품 거래에 대해서는 중고나라의 A.I 머신러닝 기술에 적용시켜 플랫폼 내 의약품 거래 시도를 초기에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이번 ‘개인간 의약품 거래 특별 모니터링’으로 2400만명 이용자에게 개인간 의약품 거래에 대한 불법성과 개선된 중고나라의 거래 환경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인간 의약품거래 특별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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