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밀집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78개소 일자리카페가 지난 2017년 동안 총 3만5735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중 전문상담사의 진로·직무, 이력서작성법 등 ‘1대 1 상담’을 받은 이용자가 총 1438명이었으며, 관련분야 현직자멘토링에 1330명, 취업특강을 1071명이 이용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도 538명이 이용했다. 스터디 룸을 무료로 이용한 청년도 3만1358명에 이른다.

스터디 공간은 청년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는 것으로 서울시는 공공시설은 물론 스터디카페, 어학원과 같은 민간시설에 일자리카페를 조성하고, 2인~10인용 스터디룸 60여실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스터디룸의 이용시간은 1인 1일 최대 3시간이다. 

서울시는 1월 현재 78개소 운영 중인 일자리카페를 올해 내 9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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