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이벤트 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근사한 데이트를 꿈 꾼다면  데이트 드링크의 변화로 분위기를 내보자. 발렌타인데이에는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RTD나 달콤한 향과 예쁜 컬러를 가진 드링크가 분위기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평소 연인의 성격과 입맛, 취향을 고려한 데이트 드링크를 선택하면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을테다.

 

 

 

평소엔 조용한 커플? 화려한 ‘와인 크루저’ 추천

평소 잔잔한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얌전한 커플이라면, 이번 발렌타인데인에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술로 화려한 분위기를 살려보는 건 어떨까? 와인 크루저는 강렬한 음료 컬러,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인 호주산 프리미엄 와인 베이스 RTD(Ready to Drink)다. 향긋한 와인의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스파클링이 특징으로 잘 다듬어진 샴페인을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줘 한층 화려하고 업(up)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는 5%에 불과해 음료수처럼 음식에 곁들이기 좋다. 특히, 피치 플레이버는 투명한 핑크 빛의 음료 컬러가 사랑스러워 보는 것만으로도 로맨틱 지수를 높여준다. 천연에 가까운 과일 향은 생과일을 갈아 넣은 듯한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앙증맞고 귀여운 연인에겐, 미니 드링크 ‘트위스트샷’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아기자기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커플에게는 알록달록한 음료 색상과 작은 사이즈가 특징인 원샷 칵테일 ‘트위스트샷(TWISTED shotz)’을 추천한다. 트위스트샷은 지난 해 12월 출시 된 원샷 크기의 미니 사이즈 RTD다.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과 20ml 용량의 잔에 담겨있는 음료 컬러가 귀여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기자기한 데이트 분위기에 일조한다. 

분리된 잔에 딸기, 수박 등 상큼한 과일 플레이버의 술과 함께 부드러움을 더하는 위스키, 크림 리큐르 베이스가 담겨 있는 미니 칵테일로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25%의 강력한 알코올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얼음 잔에 부어 오랜 시간 동안 칵테일처럼 즐겨도 좋다.

 

술이 약해도 제대로 분위기 살리는 ‘스미노프 아이스’

커플 모두 술에 약한지라 매번 데이트마다 술 대신 탄산음료를 짠! 하고 부딪혔던 커플이라면 도수가 낮은 탄산주 ‘스미노프 아이스’를 즐겨도 좋겠다. 스미노프 아이스는 사과, 포도, 오렌지 등 한국 소비자가 좋아하는 플레이버들로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알코올 도수가 5.2%로 높지 않아 주류 비기너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톡 쏘는 탄산과 곁들여지는 상큼한 맛이 알코올 특유의 향을 덜어내고 가벼움과 청량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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