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가 첫 조식 도전을 통해 숨겨진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아침이 되자 민박집에 출근한 윤아는 손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바로 조식 준비를 시작했다. 윤아가 첫 조식 메뉴로 선택한 것은 추운 겨울 온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전복죽이었다.

첫 출근 당시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윤아는 그 말을 증명하듯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메뉴를 결정하자마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쌀을 씻어 불려 놓았고, 전복을 깨끗하게 닦아 손질한 후 내장까지 넣어 능숙하게 죽을 끓이기 시작했다.

한편 윤아의 정성 가득한 손길로 탄생한 전복죽을 맛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손님들은 입을 모아 맛있다며 감탄했고, 윤아는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했다.

 

 

‘효리네 민박’ 이전 시즌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양파, 감자, 버터, 우유, 치즈를 재료로 감자수프를 만든 뒤 구운 식빵을 곁들여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민박객들에게 찬사를 얻은 바 있다. 아이유의 시그니처 소울푸드 감자수프와 비교해 윤아의 전복죽은 어떤 평가를 얻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아의 첫 조식 도전은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효리네 민박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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