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경험자 98.6%가 아르바이트 할 때 100% 후회를 부르는 ‘알바 금기사항’이 있다고 경고했다. 알바 중 해서는 안될 알바 금기 1위는 ‘무조건 Yes를 외치는 예스맨 노릇’이었다.

 

 

알바몬이 최근 직장인 246명, 아르바이트생 723명 등 아르바이트 경험자 969명에게 ‘추천 알바의 조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태도는 결국 후회를 불러오기에 부당한 일이나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는 적절히 의견을 표현하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실제 알바 경험자들에게 ‘아르바이트 중 하고 나면 100% 후회하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을 물은 결과 ‘무조건 예스맨 노릇(46.4%)’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알바 시작하기(44.2%)’가 꼽혔고, ‘연락두절하고 잠수타기(41.4%)’도 높은 응답률로 3위에 꼽혔다. 또 ‘다른 조건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급여만 보고 알바를 선택(38.5%)’하는 것도 후회를 부르는 잘못된 선택으로 꼽혔다.

이밖에 ‘친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 뒷담화나 속마음 털어놓기(34.9%)’, ‘말 안하면 모를 거라 생각하고 실수 숨기기(19.4%)’, ‘사장님이나 회사 사람과 SNS 친구 추가하기(17.3%)’, ‘솔직하지 못한 핑계나 거짓말(17.0%)’, '손님한테 대시하기, 동료와의 사내 연애'(5.4%)도 조심하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사진= 알바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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