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BS funE가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배우 최태준과 박신혜가 1년 남짓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로 데뷔 이후에도 동료로서 절친한 사이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최태준,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와 최태준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박신혜와 최태준이 해외 여행지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5월 함께 수목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당시 양측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수목원은 지인들과 갔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 측은 “박신혜와 열애설을 접하고 확인 중이다”라며 추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이먼트 역시 “박신혜가 현재 파리에 있어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이후 최근 '미씽나인', '옥중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드라마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침묵', '형',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뷰티 인사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