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예고편에 팀킴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의 다음주 예고편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을 열광시켰던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선수)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예고편에서 김은정 선수는 샤이니 태민과의 전화 연결에 흥분하는 등, 경기 때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즐거움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팀킴과 무한도전 여섯명의 멤버들이 컬링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각 팀은 두 '안경 선배'(김은정, 유재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드에 따라 개성 넘치는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8일 오후 의성실내체육관과 컬링센터, 의성청소년센터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촬영을 진행한 장소는 의성실내체육관으로 추정되며, 이곳은 동계올림픽 컬링 준결승과 결승전 때 의성군민들이 모여 단체 응원을 한 곳으로 알려졌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