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여배우 문정희가 최근 가족이 된 반려견과의 다정한 화보를 공개했다.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라이프 앤 도그(Life And Douge)’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봄을 맞이해 가드닝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정희는 식물이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반려견 마누와 환하게 웃으며 싱그러움을 연출했다.

초보 반려인인 문정희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떤 반려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사람 언어를 일방적으로 주입하지 않고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서도 마누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진 일과 일상의 밸런스에 대한 질문에 문정희는 “직업인으로서의 문정희보다 인간 문정희를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스스로 삶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배역을 맡았을 때도 그게 반영되는 것 같다”고 답해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실천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문정희는 올해 스릴러 영화 ‘7년의 밤’ ‘암수살인’ 등을 통해 스크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라이프 앤 도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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