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의 허리와 관련한 직업병을 달고 산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짬짬이 스트레칭을 해 보지만 그때뿐이다. 30분에 한 번씩은 자세를 바꿔 줘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통증과 함께 고민이 깊어진다. 이때, '스탠딩 데스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해 내 몸의 건강과 일의 능률,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보자.

 

쓰리에스솔루션 - 뮤톤데스크(MA101)

사진=쓰리에스솔루션

쓰리에스솔루션의 '뮤톤데스크'는 높낮이 조절을 총 12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높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일반 책상처럼 앉아서 쓰고, 필요할 때 레버를 조절해 높이를 조절하면 책상을 서서 사용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태블릿 스마트폰 거치 홈도 따로 마련했다. PC 사용자를 위한 슬라이드 키보드 트레이도 별도로 설치했다. 더불어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CARB 인증, FSC 인증도 받았다.

 

스티브데스크 - 디럭스형 스탠딩 책상

사진=스티브데스크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스티브데스크의 제품을 추천한다. 책상을 세 구역으로 나눠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컴퓨터 받침대가 있어 데스크탑 본체를 수납하기 용이하다. 다리에는 필요에 따라 고정할 수 있는 이동식 바퀴가 달려 있다.

 

무한상사 - 스파인 데스크

사진=무한상사

무한상사의 '스파인 데스크'는 초 경량 재질인 알루미늄을 특수 사출기법을 사용해 제작한 프레임을 사용했다. 가볍고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슬라이딩 타입의 수납 키보드 판이 따로 있어 편리하다. 데스크 부분은 일자가 아니라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닥터데스크 - 듀얼모니터형

사진=닥터데스크

모니터를 2대 이상 사용하거나, 넉넉한 사이즈의 책상을 원한다면 닥터데스크의 '듀얼 모니터' 타입은 어떨까. 상판 데스크의 사이즈가 가로 96cm, 세로 53cm다. 하판은 가로 89.5cm, 세로 54cm이며 키보드 서랍은 가로 75.5cm, 세로 27cm의 크기를 자랑한다. 높낮이 조절도 간편하다. 상판과 손잡이 부분을 잡고 체중을 실어 누르면 된다.

 

데스커 - 각도조절 스탠딩데스크 플러스

사진=데스커

데스커의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높낮이 조절식이 아니라 일반 스탠딩 형식의 데스크다. 높이는 최적의 높이라고 알려진 101cm다. 상판은 1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상판 하부에 수납 네트가 있어 필기구나 노트북, 전선 등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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