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장한 양재진의 비주얼에 박원숙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난 박원숙, 김청, 혜은이, 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던 4선녀는 멀찍이서 양재진을 발견한다. 흰 셔츠를 말쑥하게 차려입은 비주얼에 4선녀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원숙은 “등산중 먹는 시원한 오이같다”며 극찬했다. 그러자 김청은 “지조를 지켜라”며 잔소리를 아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란은 “의사인 줄은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더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박원숙은 양재진에 “몇 년생이냐“고 물었고 양재진은 74년생이라는 대답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아들보다 어리지만 멋진 남자“라며 감탄했고 김청은 ”언니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러 박장대소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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