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원년멤버 워너원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연예계 집돌이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눴다.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EXO의 시우민, 배우 김민석, 이이경, 이필모, 가수 로꼬, 정세운, 탁재훈 등이 출연한다.

‘국민 아이돌’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은 이날 뒤늦게 숙소에 도착했다. 방송이 시작한지 한 시간도 지나서야 등장한 것이다. 그 사이 다른 집돌이들은 천문대에 가느라고 모두 외출해 있었다. 강다니엘은 아무도 없는 숙소에서 멤버들의 물건을 살펴보며 추리를 시작했다.

“대본이 있다. 연기자다” “위의 짐이랑 밑의 짐이랑 다르면 한 방에 두 명씩 쓰는 거다” 라고 코난 뺨치는 명탐정급 촉을 발휘했다.

또 이필모의 방에서는 “우주폰이다. 내 또래에는 없다. 40대 아니면 30대 후반이신 분이 이 방을 혼자 쓰고 있는 거다. 연장자이실 확률이 높다”고 적중률 100%의 추리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공동 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이불밖은 위험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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