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시즌을 맞이한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연인 혹은 친구와 호텔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주류 프로모션부터 핼러윈이 연상되는 비주얼의 달콤살벌한 디저트 프로모션까지 특별한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준비에 나선 것. 일년에 한 번인 핼러윈 시즌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모았다.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의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는 이색 메뉴들과 핼러윈 스페셜 칵테일 1잔, 무제한 와인(화이트, 레드, 스파클링)이 포함된 핼러윈 버블 앤 바이츠를 단 3일간 선보인다. 핼러윈을 모티프로 한 총 7종의 이색 메뉴가 제공되어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특선 주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더 팀버 하우스의 믹솔로지스트가 엄선한 세 가지 종류의 핼러윈 콘셉트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핼러윈 콘셉트 칵테일과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샴페인이 포함된 무제한 주류 옵션도 가능하다.

사진=웨스틴 조선 부산
사진=웨스틴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의 다이닝펍 오킴스에서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할로윈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발렌타인 21년을 사용한 ‘할로윈 21 스페셜 볼’, 바텐더의 스페셜 레시피로 탄생한 ‘할로윈 블랙 모히토’ 2종이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할로윈 디저트를 한정 기간 선보인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마루’와 카페 ‘컨펙션 바이 포시즌스’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베트맨 컨셉의 할로윈 디저트를 판매한다. 뷔페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의 디저트 섹션은 29일부터 31일 까지 할로윈 컨셉으로 탈바꿈한다.

사진=그랜드 델리
사진=그랜드 델리

그랜드 델리는 22일부터 31일까지 뉴욕 현지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선보이는 할로윈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한다. 다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을 넣은 케이크부터 펌킨 크림치즈가 들어간 타르트 등 총 6종을 한정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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