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이 ‘백설공주’ 실사영화에서 이블 퀸 역을 맡는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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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레드 노티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배우 갤 가돗이 디즈니 고전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실사 영화에서 이블 퀸 역을 두고 최종 협상 중이라고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전했다.

실사영화로 재탄생하는 ‘백설공주’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2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앞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3만명이 넘는 경쟁자를 제치고 오디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은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 역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특히 레이첼 지글러는 블랙워싱 논란을 딛고 ‘백설공주’에 낙점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갤 가돗이 출연하는 ‘레드 노티스’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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