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_twt)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의 열기가 글로벌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콘서트가 열린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전 세계에서 2천 6백만 건이 넘는 트윗이 쏟아졌다.

트위터에서는 해시태그 #PTD_ON_STAGE_LA, #Stage_For_ARMY, #BTS, #방탄소년단, #BTSARMY 등을 사용해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고, 실시간으로 콘서트 실황을 공유하는 등의 대화가 활발히 오갔다.

방탄소년단도 공식 트위터 계정(@BTS_twt)을 통해 오랜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번째 콘서트에 앞서 “만나러 갑니다!”고 트윗했을 때와 진과 RM이 첫번째 콘서트 후 트윗을 올렸을 때가 콘서트 기간 중 트윗량이 가장 많았던 순간으로 기록됐다. 특히 지민의 트윗은 75만 건 이상의 리트윗과 220만 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이벤트페이지 캡처

한편, 27일과 28일(현지 시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에서는 수만 명의 팬들이 모여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과 2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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