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아름다운 한옥과 다과의 맛을 알렸다.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는 최근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시티(Seoul City)'를 통해 '랜선 서울라이프 시즌2' 3화를 공개했다. 

이날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는 한복을 입고 한옥을 방문했다. 지난 회에 방문했던 익선동에서 게임을 이긴 장대현은 임금님 옷을 입고 등장했고, 이날 영어를 쓰지 않고 한글만 쓰기 챌린지를 제안했다.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다과상 대접을 받았고, 다양한 모양이 가득한 전통 과자에 감탄했다. 흑임자, 곶감, 호두가 가득한 전통 과자를 맛본 김동한은 멤버들이 알지 못하는 재료를 알아맞히는 등 정확한 맛 평가로 전문가 포스를 자아냈다. 특히 김동한은 전통 과자 이름 맞추기에서도 유일하게 정답을 맞히며 호두대추죽을 혼자 맛보는 기회까지 얻었다.

또 장대현은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본인도 모르게 연속으로 영어를 썼고, 혼자 식초를 연달아 마시는 벌칙을 수행했다. 식초를 마신 장대현은 오만상의 표정을 지으며 신맛의 괴로움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엔딩 크레딧 쿠키 영상에서도 장대현은 위아이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타이틀곡 'BYE BYE BYE'를 영어 가사로 인해 부르지 못하고 흥얼거려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랜선 서울라이프 시즌2'는 세계인들이 서울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가 출연하여 서울의 곳곳을 체험하고 소개하고 있다. 총 6화로 구성되며 12월까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랜선 서울라이프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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