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 어워즈(2021 Gotham Awards)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 이정재가 수상에 실패했다.

이정재는 올해 고담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 ‘오징어 게임’으로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고담 어워즈에서 젠더 구분이 수상에서 사라졌다.

이에 이정재는 ‘화이트 로투스’ 제니퍼 쿨리지, ‘러더포드 폴스’ 마이클 그레이이스, ‘더 굿 로드 버드’ 에단 호크, ‘보호구역의 개들’ 데브리 제이콥스, ‘퀸스 갬빗’ 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함께 신작 시리즈 연기상(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은 ‘더 굿 로드 버드’ 에단 호크에게로 돌아갔다. ‘더 굿 로드 버드’는 미국 Showtime에 편성된 작품으로 노예로 태어나 노예제도 반대 운동에 동참한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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