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가 부진한 시청률 속에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1월 5일부터 2021년 12월 5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23,971,852개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공개했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브랜드는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339,811과 비교하면 48.14% 상승했다. 후반부로 접어든 ‘국민가수’는 연일 이병찬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경연 대비 시청률 면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한 오디션 프로그램계 강자 입지를 보여줬다. 

사진=디즈니+
사진=디즈니+

 

디즈니+를 통해 공식 스핀오프를 선보인 ‘런닝맨’은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7.19% 상승했다. ‘런닝맨’ 스핀오프에는 오리지널 ‘런닝맨’ 멤버들이 출연하는 등 힘을 보태며 돈독한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국민 MC 유재석의 ‘놀면뭐하니?’는 역시나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며 화제성 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토리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에픽하이 등 과거 싸이월드 인기 BGM 스타 소환을 예고했다. 신규 예능이 아님에도 불구 11월 브랜드평판지수 대비 3.10% 상승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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