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이맥스 스페셜 포스터와 데드풀의 잔망스러움이 고스란히 담긴 CGV 에티켓 광고를 공개했다.

 

영화 ‘데드풀 2’가 공개한 아이맥스 포스터는 기존의 포스터와는 다르게 캐릭터들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져 마치 앙증맞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먼저 알록달록한 무지개색 갈기를 뽐내고 있는 유니콘의 등 위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잔망스러운 데드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이번 작품에서 처음 등장하는 마블의 NEW 히어로 도미노와 케이블 귀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유니콘의 꼬리에 매달려 있는 콜로서스의 모습과 그 아래에서 바둥거리는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의 모습까지 깨알 같은 귀여움으로 가득 채워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IMAX에서 더 큰 모험이 펼쳐진다!”는 카피가 더해져 아이맥스 스크린에서 구현될 흥미진진한 모험과 스케일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7일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에 진행되고 있는 CGV 극장 에티켓 광고 역시 데드풀의 잔망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광고에서는 데드풀이 극장에서 실례인줄 알면서도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과 큰 목소리로 웃으면서 팝콘과 음료를 먹는 모습을 담아내면서, 다른 관객의 영화 관람을 방해하는 ‘관크’ 행위를 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이에 “광고도 약빨았네요 ㅋㅋ 누가 데드풀아니랄까봐 ㅋㅋㅋ”, “저도 극장 가서 봐야겠어요” 등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데드풀 2’는 5월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