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장미희는 암이 아닌 걸로 확인되면서 유동근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13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에서는 30여년만의 사랑을 고백하는 박효섭(유동근)의 모습이 방송됐다.

박효섭은 이미연(장미희)에게 "내가 널 좋아해. 스무살 때도 지금도 여전히 난 널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미연은 병원에 온 박효섭을 향해 “병원에 온 거 보니까 내 얘기 들었구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박효섭은 “너한테 직접 듣고 싶어서 왔어”라며 어찌된 것인지 물었고, 이미연은 “나도 몰라 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라며 두려워했다

이에 박효섭은 "나하고 같이 들어가자"라며 따뜻하게 손을 잡아줬다.

하지만 검사 결과 이미연은 아무 이상 없었다. 이미연은 박효섭의 품에 안겨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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