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필수품 우산.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제품들이 대거 나왔다.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를 동시에 갖춘 가성비 좋은 제품 4가지를 파헤쳐 보자.

 

사진출처= 인터파크

1. 거꾸로 우산(가격 1만5900원) 

독특한 디자인부터 눈길이 가는 이 우산은 차에서 내리거나 현관문을 나서는 찰나 비에 젖는 것을 방지한다. 기존에 판매되는 제품과 사용 방법은 똑같지만 거꾸로 된 디자인은 좁은 틈에서 사용이 쉬워 소비자를 보호한다. 펼쳐지는 돔형 디자인은 불편했던 우산의 단점을 보완했다. 접었을 땐 비에 젖는 겉면이 안으로 들어가는 깔끔한 구조로 완벽한 마무리를 했다. 

 

사진출처= 지마켓

2. 블런트 바람막이 우산(가격 6만260원)

여러차례 테스트를 거쳐 제작된 바람막이 우산은 과학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내구성이 뛰어난 더블 지지대는 거센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고, 안정적인 우산살은 팽팽하게 펼쳐져 균형감을 더한다. 우산 끝에 위치한 블런트 팁은 제품에 전달되는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찢어지거나 망가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천의 방수성이 뛰어나 사용 후 바로 실내로 들어갈 수 있다.

 

사진출처= 인터파크

3. 나노 우산(가격 1만3900원)
낙하산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을 99% 차단해  비오는 날 외에도 사용 가능하다. 가방에 휴대하기 간편한 17cm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변덕이 심한 장마철에 편리하다. 옐로우, 핑크가 들어간 화사한 컬러 배색은 흐린 날 눈에 쉽게 띄어 스타일과 안정성을 더한다. 

 

사진출처= 신세계몰

4. LED 우산(가격 2만5000원)

LED 기술이 더해진 혁신적인 제품. 길목이 좁은 우범지역이나 가로등이 없어 자동차와 충돌 위험이 높은 도로 위에서 사용자를 지켜준다. 낚시대에 주로 사용되는 탄소 재질로 제작된 우산살은 가벼운 무게와 튼튼한 내구성을 지녀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손잡이에 부착된 LED 버튼은 AA 건전지 2개로 70시간 동안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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