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해외 여행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여전한 불안감과 제한된 항공편, 비행기 값 부담까지 더해져 선뜻 해외로 나서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국내 호텔들은 해외 대신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색다른 휴양지 감성을 더한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나섰다. 

화성 롤링힐스 호텔은 ‘쿨 서머 나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푸른 정원 전망의 실내 수영장 이용 등이 포함된다. 또한 물놀이 후 즐기기 좋은 프라이드 치킨과 맥주 2잔 세트와 여름철 휴대하기 좋은 메쉬 소재의 ‘미니백’ 1개도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글램핑 빌리지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럭셔리 글램핑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럭셔리 글램핑 바비큐 디너 2인 혜택으로 구성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포레스트 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워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객실 숙박과 포레스트 파크 입장 혜택 및 스낵과 주류 또는 음료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 등이 제공되는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리틀 골프 버디 위드 짐맥클린’ 패키지를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세계 3대 골프 교습가인 짐맥클린의 전문 코치와의 프로그램(40분)이 포함된다.

특히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짐맥클린 수료증을 수여하고 버블건, 래시가드 등 선물 증정과 기념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객실 1박과 성인 2명 및 어린이 1명의 조식, 로얄마일 커피 10% 주중 할인 혜택도 포함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 중에 체크인 시 이용 가능한 패키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