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주말을 책임질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프레이'는 300년 전 아메리카,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에 맞서 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원주민 소녀 ‘나루’의 숨 막히는 극강 생존 스릴러다.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와 이에 맞서 생존하기 위해 원초적인 무기로 맞서는 ‘나루’의 목숨을 건 대결은 심장이 조이는 긴장감과 폭발적인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5일(금) 글로벌 동시 공개.

'토이 스토리'의 첫 스핀오프 작품이자 ‘버즈’의 오리진 스토리를 담은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가 8월 3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으로, 우주적 상상력이 가득한 모험 속 ‘버즈’의 도전과 고뇌, 그리고 성장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도리를 찾아서'의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소울',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이 각본으로 참여,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의 보이스 캐스트로 활약해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한다.

지난 8월 3일(수) 공개된 '천국의 깃발 아래'는 실제 1984년 7월 24일 ‘브렌다 라이트 래퍼티’와 그녀의 15개월 된 딸 ‘에리카 래퍼티’를 잔혹하게 살해한 범죄를 파헤치는 형사 ‘젭 파이어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타미 페이의 눈'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앤드류 가필드가 이번에는 형사로 분해 디즈니+ 구독자들과 만난다. 앤드류 가필드는 자신이 신실하게 믿고 있던 종교와 이 사건이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차 시험에 빠지게 되는 형사 ‘젭 파이어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1975년,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다. 새로운 기술로 영화 제작에 혁신을 가져온 특수 효과 및 시각 효과 스튜디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의 여정을 되짚어보는 다큐멘터리 <라이트 & 매직>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작품 1977년 '스타워즈'를 시작으로 세상에 없던 시각 효과를 개발해 낸 이들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거쳐 '쥬라기 공원' 시리즈로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게 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낫 오케이'는 평소 유명세를 원했던 ‘대니’(조이 도이치)가 우연히 테러의 생존자라는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온라인상의 폭발적인 팔로워와 명성을 얻게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퀸 쉐퍼드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아 욕망, 타인과의 관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허상 등 지금 이 시대의 문제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주목을 받았다. '7번째 내가 죽던 날',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조이 도이치의 현실적인 연기 역시 기대 포인트다. 8월 5일(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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